대구시,중국 장춘,샤오싱시 등과 신산업 분야 협력 활발

입력 2018-11-05 15:33   수정 2018-11-05 15:35

저장성 샤오싱시와 물기업 협력...양국 기업 공동연구소 설립 물사업 본격화
중국 제1의 자동차도시 지린성 창춘시와 협력 기본합의 체결





대구시의 5대 신산업 가운데 물산업과 전기차 산업의 중국진출과 교류가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대구시는 6일 권영진 대구시장과 성위에춘 샤오싱시 시장, 주윤식 우진 대표, 이동완 엔바이오컨서 대표 등 양국 물산업 분야 대표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저장성 샤오싱시 샤오싱호텔에서 한-중 수처리 실용화연구소 설립 계약식 및 현판식을 개최한다.

이날 대구의 물기업인 우진은 샤오싱 수처리발전유한공사와 공동연구소를 설립한다. 양 도시 시장이 양 기관 대표에게 중-한 수처리 실용화 기술연구소 현판을 수여한다.

교반기를 만드는 우진은 2016년 6월 중국 저장성 샤오싱시 수처리발전유한공사와 40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킨 이후 신뢰를 쌓아 연구소 설립과 슬러지 자원화 사업 등 물산업 전반으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이에 앞서 지역자동차부품업계의 판로 다변화와 글로벌 협력 체계 마련을 위해 중국 지린성의 창춘시와 지난 2일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가 열리는 대구 엑스코에서 자동차분야 협력 강화에 관한 기본합의를 체결했다.

창춘시는 1953년 설립된 중국 최초의 자동차 생산기업인 제일기차의 본사가 위치한 지역으로 자동차산업이 지역 제1의 산업이라는 점에서 대구시와 비슷한 산업 구조를 가지고 있다. 현재 중국 자동차의 5분의 1이 창춘에서 생산되며 자도차공업 과학연구 근거지이기도 하다. 미래자동차산업 육성에 대한 시 정부의 의지도 강해 양 시간의 협력기대가 크다.

대구시는 지난 7월 창춘시에서 열린 한?중 자동차국제 포럼에 참석한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성명호 원장을 통해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참가와 지역 간 교류 협력을 제안한 이래, 실무 접촉을 추진하고 자동차분야 협력에 대한 합의를 도출했다

양 시는 앞으로 자동차산업정책 연구와 양 국의 기술 표준화, 시험표준 등의 통일, 상호 시험결과가 상대국의 산업 인증을 받기 위한 공동 협력 등을 내용으로 하는 기본 합의서에 서명하고, 대구시는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KIAPI), 창춘시는 중국텔레매틱스산업응용연맹(TIAA)을 수행기관으로 해 향후 협력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KIAPI)은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지능형 자동차부품 기술개발 관련 부품업체 및 연구기관 지원,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설립된 시험전문기관이다.

2014년 건립된 ITS기반 주행시험장과 각종 시험장비를 갖추고 기업지원업무를 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자동차융합얼라이언스 전담운영기관이다.

중국텔레매틱스산업연맹(TIAA)은 2010년 2월 설립된 중국 공신부 산하 단체로 완성차 업체들 및 자동차와 관련한 통신 SW 칩셋 전장 업체, 국책연구소, 대학연구소 등12개국 620여개 회원사로 구성돼있다. 자동차를 비롯한 무인이동물체(드론, 무인항공기, 무인선박 등)와 관련한 국가 과제 수행하고 중국 내 관련 기술 표준과 인증 업무 담당하고 있다.

최운백 대구시 미래산업추진본부장은 “양 시간의 자동차분야 협력에 관한 기본합의서를 근거로 우리 기업들이 창춘시의 자동차기업들과 교류하고 협력하는 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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